【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10월11일(금) 변기섭 횡성군의회 의장을 만나 ‘병역명문가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요청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2004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영서지역 359가문을 선정했으며 횡성군은 12가문이 있다.
특히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자체에서 조례제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강원영서지역에서 강원도와 11개 시군중 7곳만 제정했다.
그러나 횡성군을 포함한 5곳은 아직 미제정 상태이다.
강원지방병무청은 조례 미제정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명문가 우대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하고 있다.
정영창 강원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받기 위해 병무청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가 긴밀히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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