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꾸미기]사진 - 정지해 선수.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여자핸드볼팀의 간판선수인 정지해 선수를 은퇴와 함께 202012일자로 삼척시문화예술센터(동굴신비관)로 특별 채용했다.


정지해 선수는 1985년생으로 용인 수지여고를 졸업 후 20042월 삼척시청 창단멤버로 입단해 20196월 은퇴까지 154개월을 삼척시청의 센터 백으로 삼척시청의 전국체전 3회 우승, 핸드볼리그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또 핸드볼코리아리그 MVP 수상 등 삼척시청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정 선수는 10년 이상의 국가대표 기간 동안 제16회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18회 말레이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했고, 29회 베이징올림픽과 제30회 런던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삼척시는 2018년 삼척시청 핸드볼실업팀 규약을 수정해 핸드볼팀에 10년 이상 활동한 우수선수에 한해 삼척시청에 특별 채용하는 규약을 만들었고, 정지해 선수가 그 첫 번째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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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자핸드볼팀 간판 정지해 선수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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