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2019년 12월31일(화) 발전소 주변지역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노후 전기배선 정비 및 LED 전등을 설치해 전기료 절감혜택과 밝은 생활환경을 선물했다.
또 낡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했다.
특히 북평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2가구는 홀몸노인과 다자녀주택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택노후화에도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전씨는 “벽지가 들뜨고, 훼손된 장판 등 추위에 노출됐으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됐다”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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