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동해문화원, 제1회 향토문화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12/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iimhtOFJIhfDz8hzbfieCErs.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2019년 12월30일 전통문화의 가치정립과 선양을 통한 향토문화의 보전과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제1회 향토문화연구논문 공모전’에 대한 우수논문 3편과 향토수기 1편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논문 5편과 수기 5편 등 총 10개의 작품중에서 지난 12월1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신왕선 씨의 ‘이승휴 유적지 재 비정(比定)을 위한 시론’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해 동해시장상을 시상했다.
또 우수상은 정태식 씨의 ‘조선후기 정하언 삼척부사, 동해문화사랑에 대한 연구’를 비롯 윤종대 씨의 ‘동안거사 이승휴 은거지에 관한 연구’가 특별상, 전종규 씨의 ‘망월 봉을 바라다’가 향토수기 특별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조연섭 동해문화원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 주요 수상작은 작가와 내부 검토를 통해 한국향토문화논문공모전과 강원도향토문화논문공모전 참가논문으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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