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18년 지역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 무료예방 접종일정은 만75세 이상은 10월2일(화)부터, 만65세 이상은 10월11일(화)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19개소) 및 보건기관(보건소·출장소·지소·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군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10월22일(월)부터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생후6개월 이상 35개월까지의 영아(2회 접종대상)는 9월11일부터 2019년 4월30일까지, 12세(초등학생)이하 어린이에 대한 무료접종도 10월2일(화)부터 11월30일(금)까지 위탁의료기관 5개소와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그 외 유료 예방접종은 10월22일(월)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일정에 의거 보건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한다.
한봉규 삼척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접종을 실시하므로, 특히 동지역 어르신들께서는 접종기간 동안 혼잡을 피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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