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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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8101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택시를 운영한다


대상지는 달방 · 호현 · 내동 등 3개 마을로 한다.


희망택시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택시를 지정해 공공시설(거점지) 또는 동해시청을 목적지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해시는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시내버스 운행의 단계적 감축과 벽지노선 폐지가 불가피한 마을을 조사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달방, 호현, 내동 등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희망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을주민은 해당마을이나 목적지에서 희망택시를 호출하면 되고, 희망택시 전용카드(바우처 카드)를 통한 요금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전용카드 이용 시 1,200원의 자부담 비용이 든다.


전종석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희망택시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효율성개선은 물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최근 침체해 있는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3개 마을운행 후 이용실적 및 만족도를 보고 운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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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중교통 소외지역대상 희망택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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