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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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 전통문화계승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표 축제이자 시민 주도형 소통화합 한마당축제인 동해무릉제가 개최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20181012()부터 14()까지 3일간 천곡로터리 일원(로터리~현충탑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3회 동해무릉제는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일정으로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특히 1012일 오후 630분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에 이은 개막식에서 노사연, 이용, 신지, 현숙, 이애란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열창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페스티벌은 웰빙레포츠타운 동덕정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이와함께 1013일 오후 3시 웰빙레포츠타운 동덕정~천곡중앙사거리, 현충탑사거리~행사장까지 축제 하이라이트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시민 대화합 거리퍼레이드는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수분장 및 설치미술을 통한 예술성을 부각하는 한편, 오색깃발과 악대, 10개동 주민과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군인 등 각계각층에서 15백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더나가 이날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동해가요제동해스타와 함께하는 가요의 밤공연을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가요의 밤을 펼친다.


이어 13()부터 14()까지 장기대회,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대회, 팔씨름, 직장 및 동대항 줄다리기, 농악시연 등 민속경기를 진행하며 전국한시경연대회, 무릉백일장, 무릉사생·휘호대회, 무릉시화전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버스킹, 청소년 커버댄스 공연으로 즐거움과 흥을 더한다.


아울러 1014() 오후 3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각 동주민자치활동 발표회와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의류업체 27개소, 일반음식점 22개소가 참여하는동해무릉제 할인행사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와 음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음식체험관, 민속체험관, 웰빙체험관, 소방119 이동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정의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주도형 축제인 무릉제가 지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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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주도형, 소통-화합한마당 동해무릉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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