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천곡황금박쥐동굴 2층 영상실에 가상현실체험관 ‘GG Park(Golden bat Geotourism Park)’를 조성했다.
지난 2018년 대관령관광특구공모사업으로 조성된 ‘GG Park’에 천곡황금박쥐동굴 내부영상을 배경으로 한 탑승형 익스트림 롤러코스터 체험콘텐츠와 석회동굴에 관한 교육용 콘텐츠를 구축했다.
이에 동해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8월21일(수) 관내 중고등학교별로 희망학생 3∼4명을 초청해 콘텐츠시사회를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 및 교육용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후 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하며,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
신영선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상현실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를 완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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