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해지회(지회장 함영일)가 2019년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장거리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장거리 운행차량의 안전도 확보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차량 무상안전점검은 7월29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상해수욕장과 무릉계곡 등 2곳에서 피서객과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동해지회 소속회원 50여명의 숙련된 전문정비사가 참여해 주요 장치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성능불량으로 계속 사용이 곤란한 소모성 부품 및 각종 보충오일 등은 현장에서 무료로 교환 조치한다.
전종석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운전자들의 반응이 좋아 20여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약 4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한다”며 “꼼꼼한 차량점검으로 피서객들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동해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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