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유승찬)가 2019년 7월22일~23일 삼척발전본부에서 전기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소간 현안사항 공유, 유사고장 방지 및 발전설비 신뢰도제고를 위한 전기설비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전KPS(사장 김범년), E&C Korea(대표 김병한), YPP(대표 백종만) 전기설비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소현황, 설비개선 사례소개 및 기술력공유를 통해 전기설비 기술력제고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열렸다.
특히 전기설비 기술토론에서 ▲영동송전계통 FACTS 도입에 따른 SSR (Subsynchronous Resonance) 영향분석 ▲타 발전사 고장 및 설비개선사례 공유 ▲보호계전기 및 ECMS 신기술 소개 등을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으며 토론의 장으로 채워졌다.
이어 남부발전 각 사업소에서 현장 정비사례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이슈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함께 남부발전 기술전문원 및 전기설비 담당자들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유승찬 삼척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해 “각 기관 전문가들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전기설비의 역량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최고의 발전설비 운영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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