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7/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D6adXoXSpOEpE.jpg)
이번 페스티벌은 7월27일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롯가요제를 시작으로 둘째날인 28일 복지TV에서 방영하는 ‘탑 가요쇼’를 선보인다.
또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전 국민의 트롯 열풍을 해변에서도 이어간다.
특히 조영남, 추가열, 송대관, 현숙 등 인기가수도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7월29일부터 ‘서울재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스모킹구스 락밴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등 재즈부터 락,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한다.
또, ‘동해야 놀자’라는 컨셉으로 홍대클럽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이 1020 세대들의 댄스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투버 창현거리 노래방 K-Pop Cover 무대도 준비해 망상해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관객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행사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문화재원도 홍보하는 계기로 삼는다.
이밖에 행사 마지막날인 8월4일 ‘터보×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돋우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지역예술인의 무대부터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