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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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1차 선정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융복합지원사업은 포사격 피해마을인 갈말읍 5개 마을인 문혜2-3-4, 용화동, 동막리를 대상으로 그동안 포사격장으로 인한 소음으로 계속되는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이에따라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292개소(957규모)와 태양열 3개소(18)를 설치한다.


이는 연간 268톤의 화석(석유)에너지 대체효과와 471톤의 CO2 감축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이산화탄소 배출절감을 목표로 지난 61차 서면심사, 7월 공개평가를 거쳐 1차로 선정됐다.


아울러 향후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9월 예산규모를 최종 확정한다.


이종권 철원군청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사업을 완공하면 올해 121단계 30MW 준공을 앞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두루미태양광발전소와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향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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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1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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