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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수리수리협동조합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삼척시청 전략사업실(실장 박수만)에 따르면 수리수리협동조합(대표 이영연)은 자주, 자립, 자치적인 조합활동을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취약계층 사회서비스제공,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확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의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기업에게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에 대한 참여자격을 부여한다.
또 사업화지원(건당 최대 5백~1천만원) 심사와 주택도시기금 융자상품 실행을 위한 보증심사시 가점부여, 융자한도 상향(총 사업비의 70%→ 80%) 등 다양한 혜택(국토교통부 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명기 삼척시청 도시재생1팀 담당은 “수리수리협동조합은 지난달 도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사업에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에도 지원조직으로 참여해 선정됨으로써 국비 1억5천만원 등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도계지역 주거환경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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