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가 2019년 6월21일(금) 오후 2시 강원대 삼척캠퍼스에서 ‘한국동서발전-강원대 삼척캠퍼스 장기현장실습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강원대 삼척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기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기인턴 수료자에게 신입사원 필기전형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매년 강원대 삼척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재직 직원대상 사내대학(강원대 삼척캠퍼스 융합에너지공학과)을 운영하고 있다.
최용수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차장은 “지역인재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대리는 “한국동서발전은 울산대, 당진 신성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전남대 여수캠퍼스 등 발전소 주변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 장기인턴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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