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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시범사업’에 원주시가 경기 파주시, 강원 춘천시, 충남 당진시, 경남 진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앞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재생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2억원과 총괄-공공건축가 운영비 7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특히 총괄건축가에 주대관 ㈜디자인그룹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사진)가 선정된 가운데 오는 6월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원주시 총괄건축가로 정식 위촉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주대관 총괄건축가는 “원주시가 소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업과 생활 SOC 사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들을 통합해 총괄조정함으로써 건축-도시-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남기은 원주시청 건축과장은 “시장 직속의 지원팀을 신설해 총괄건축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공건축물에 디자인과 품격을 입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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