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은 지난 5월25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한 요리경연대회는 총 9개팀 25명이 참가해 곤드레, 취나물, 곰취, 수리취, 엄나무순, 더덕, 다슬기 등 정선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재료로 활용해 참가자 본인만의 레시피로 건강한 맛,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 2차 요리경연대회는 오는 6월8일 낮 12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하며, 참가자 모집은 6월7일까지로 한다.
참가대상은 일반부 총 10개팀 50명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로 참가신청시 제출한 레시피와 동일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bsjslowwalker@naver.com) 또는 팩스(☎033-563-8167),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 033-563-6167, 강원 정선 정선읍 5일장길 40, 20층)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는 정선아리랑시장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요리경연을 통해 정선아리랑시장 활성화는 물론 정선 5일장 브랜드를 높이고 신선하고 다양한 건강한 먹거리 상품홍보와 고객과 소통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재도약 및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신토불이 전통시장 이미지 쇄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증표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정선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일 수 있는 정선아리랑시장 요리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