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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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 평생교육센터가 2019년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95백만원을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국비 98백만원을 비롯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운영 국비 2천만원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국비 25백만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국비 480만원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국비 280만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국비 1천만원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지원 도비 6백만원 행복학습센터지원 도비 1천만원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비 4백만원 문해교육기관 프로그램 운영지원, 국비 8백만원 강원도형 평생학습마을조성, 65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평생학습 체계구축과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 지역밀착형 SOC 사업에 선정된 이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이 오는 6월부터 착공에 나선다.


특히 1층의 유휴공간을 시청각실, 영어 자료실, 북카페, 수유실 등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사업에 발한도서관이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인근지역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바닷가 책방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웹툰 작가와 동호인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웹툰 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돼 4월부터 50세 이상의 활동가 20명을 모집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더불어, 올해 신규로 공모된 사업으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강원도형 평생학습마을 조성도 있으며 삼화동 금곡마을을 대상으로 마늘마을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운영, 콘텐츠개발 등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한다.


이밖에 문해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운영사업에도 신규로 선정돼 성인문해학습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올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정절감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 담당은 동해시는 2018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발한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되는 등 10개 사업에 국도비 643백만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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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평생교육센터, 2019년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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