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2019년 4월2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한다.
위원은 총 9명으로 도의원 3명, 전문경력자 3명, 도추천 3명으로 구성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의회와 집행기관의 중립적 지위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회계검사를 하는 한시적 독립기구로 의회에서 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그 외 결산검사 업무와 관련된 제반사항은 강원도와 교육청의 회계부서에서 관장하며, 결산검사위원은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한다.
특히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22일부터 5월11일까지 20일 동안(도청 4.22.~5.2. 교육청 5.3.~5.11.) 도의회와 교육청에 각각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018년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집행한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와 부당한 집행과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위촉예정인 결산검사위원은 심상화-김수철-이종주 도의원과 이상용 세무사, 반종구 전 운영예결전문위원, 장수연 전 원주교육문화관장, 정재연 공인회계사, 임재설 전 강원도청 세정과장, 안덕수 전 강원도청 회계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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