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건이강이봉사단이 2019년 4월19일 강원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인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샴푸, 린스, 비누, 생수, 휴지 등의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또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 배식봉사(떡 도시락 후원)와 체지방 측정, 건강증진에 필요한 물품인 탁구대 3대를 기증하고, 낙후된 공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벽화 그리기를 하는 등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실천했다.
건보공단은 매년 가정의 달, 추석과 설 명절, 연말연시 등을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홀몸노인 및 조손가정 등 자매결연세대 2천여 곳과 불우보호시설을 찾아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이익희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빠른 재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 공단은 강원지역의 대표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공헌활동범위를 강원지역 전역으로 넓혀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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