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9일(수)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성명서채택 관계기관 송부
- 태백시 상사미동 산 65-2번지 일원 추진 산란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강력 반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김원학)는 2026년 9월9일(수) 오전 9시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태백 상사미동 초대형 산란계농장 건립 추진 철회 촉구」성명서를 원안 채택하고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 삼척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태백시 상사미동 산 65-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산란계 320만 마리 대규모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 해당 사업예정지는 백두대간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척시의 주요 식수원인 오십천 상류와 인접해 있다며 이에 대규모 산란계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오 · 폐수로 인한 백두대간 생태계 훼손 및 삼척시민 식수원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 특히 삼척시의회는 태백시가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불과 100m 거리에 인접하여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청정지역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삼척시와 도계읍 주민을 대상으로 협의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 아울러 삼척시의회는 청정 자연과 삼척시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은 “대규모 산란계장 조성에 따른 악취와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삼척시민에게 돌아올 것이 자명함에도 일체의 협의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환경파괴와 방역위험 및 식수원 오염 등을 수반하는 태백 상사미동 초대형 산란계 농장 건립은 철회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