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2일(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춘천시민 10분간 불 끄고 기후행동 실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강민)는 2026년 8월22일(토) 저녁 9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2026 춘천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가운데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과 최근 국제유가 불안, 자원안보 위기 등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국내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많았던 8월 22일 에너지소비연대가 지정한 날로, 2004년부터 세계 최초로 소등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상징하는 날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 ▲강원대학교 지속가능혁신센터, ▲에너지시민연대, ▲춘천시, ▲춘천YMCA, ▲춘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춘천민우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또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22일 저녁 9시부터 10분간 가정, 사업장 등에서 소등을 설천한 뒤,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기관 · 단체와 에너지 절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한편, 향후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강원지역 에너지 절약 실천주간’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10분간의 소등은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한다면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행동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