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3일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시 각종 시설하자 지적
- 병동내 배수, 주차 등 각종 문제투성시설 입원환자 및 주민불편 심각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6년 7월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4월1일 준공한 삼척의료원의 시설 문제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정연철 의원(삼척2)은 삼척의료원이 신축 건물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많은 문제와 결함이 드러나 입원ㆍ외래환자들은 물론 내방객의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입원환자용 욕실의 경우 남녀 공용으로 이용하도록 하는가 하면 심지어 배수시설 문제로 인한 실내 역류로 입원환자가 근 한달간 샤워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주차 문제 역시 진입로 설계 잘못으로 차량 파손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의원은 자신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결과 입원실 불편 뿐 만 아니라 장례식장 경우도 냉방 시설 부실과 진입로 문제 등 신축 건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의 모습으로 주민 불편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비토했다.
이와함께 삼척의료원 이전과 관련해 삼척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의 신축 이전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도 꼬집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의료원 부지에 대한 개발의 필요성이 절박한데도 불구하고 산후조리원 이전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구 의료원 부지(삼척시 교동)의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삼척시 중심지에 위치해 있던 의료원의 이전으로 인한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