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1일~8월31일 계곡 무허가 평상·상행위시설 집중 정비, 드론 활용 감시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최영균)는 2026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 달간 여름 휴가철 산간계곡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계곡 주변 무허가 평상 · 그늘막 등 불법 상행위시설과 취사 · 소각, 쓰레기 투기 행위를 중점 대상으로 한다.
관리소는 특별사법경찰관과 보호산사태분야 직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접근이 어려운 계곡 · 산림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감시 사각지대를 줄일 계획이다.
특히 적발시 하천 · 계곡 불법시설 정비기준에 따라 이동식 시설은 즉시 철거 · 원상 복구하고, 영구시설은 자진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대집행 등 엄정 조치한다.
아울러 단속에 앞서 마을회관과 야영장 · 펜션 등산로 등에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사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을 지킨다.
이정식 태백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장은 “맑은 계곡과 건강한 숲은 우리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공공의 자산”이라며 “공유 자원을 무단 점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을 찾는 분들은 지정된 시설을 이용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는 등 산림보호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