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6(목)
 
  • 해양수산부 선정 결과, 전국 54개 단체 중 18개 단체 선정(33%)
  • 폐어구수거, 해양오염예방 등 청정해역조성 - 어선안전운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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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는 2026년 어업인단체 폐어구 수거사업 참여단체 참가신청을 통해 전국 9개 시도, 54개 단체를 선정했다.


강원도는 4개 시군(강릉, 동해, 고성, 양양) 18개 단체가 선정돼 해양오염 예방 사업을 추진해 동해안 청정해역 조성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어업인단체 폐어구 수거 공모사업은 자원감소와 해양생물 피해의 주요 원인인 폐어구 발생을 줄이고, 어구사용 주체인 어업인의 직접 참여를 통해 폐어구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월,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관했다.


해당 사업은 연근해 조업 어장의 폐어구 등을 수거한 어업인단체가 폐어구를 성상별(통발, 자망, 로프 등)로 분리 · 선별해 배포된 마대에 담아 어업인단체가 지정한 집하장 내에 적재하며, 수거된 폐어구의 양과 종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도는,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은 만큼 2026년도 폐어구 수거 · 처리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사업을 통해 어선의 안전운항 확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바다 구현,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바다 만들기 등 동해안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해역은 매년 약 14만5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양생태계 훼손 및 유령어업의 주요 원인인 폐어구가 약 4만톤(전체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우리 도의 어업인단체 참여율은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으로, 앞으로 어업인들의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유사한 사업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동해안 청정해역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령어업은 물고기 등 해양생물이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폐어구에 걸리거나 갇혀서 죽는 것, 죽은 물고기가 미끼가 되어 다른 물고기가 유인돼 연쇄적으로 죽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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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폐어구 수거사업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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