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3일~5월29일 거주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석탄산업전환지역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도 1학기 학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을 위해 2010년부터 16년째 지속해 온 강원자치도의 대표적인 교육 복지 정책으로, 지역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석탄산업전환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학생이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1~5구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또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의 학사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 적용을 제외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신입생 최대 4백만 원(1학기 한), 재학생은 학기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다른 장학금 수령 시 등록금 총액 내에서 차액을 지급하며, 등록금 지급 후에도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시스템을 통해 등록금 초과 및 중복 수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만약 중복지원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등록금 초과분에 대해 본 장학금을 우선 반환해야 하며, 중복지원을 해소하지 않을 경우 추후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4월13일부터 5월29일까지 약 7주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지 관할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도는 시 · 군과 함께 서류 검토 및 학자금 중복 지원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까지 학자금을 지급한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즐겁게 캠퍼스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 주겠다”며, “신청 자격이 있는 학생들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해서 이번 학기 장학금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