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7일까지 축산농업인 자녀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유통축산과 방문 · 우편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은 2026년 축산 농업인 자녀들의 학업 안정을 위해 이동우 축산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고등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며, 대학생은 관내 중 ·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거나 4월 6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단 고등학생의 경우 양록장학금, 농어민자녀학자금, 이반장 자녀장학금,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축협 황소장학금 등 관내 타 장학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구군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4월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서, 서약서 등 필요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유통축산과 축산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씩 받을 수 있으며, 장학생 수와 지급 금액은 서류 심사를 거쳐 이동우 축산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정윤섭 유통축산과 축산팀장은 “장학회는 2011년부터 축산단체, 축산농가, 전 · 현직 공무원, 일반단체 등 각계에서 기탁받은 장학금으로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학기금은 2억370여만 원에 달하며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학생 27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32명에게 5,400여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우 축산장학회는 지난 2010년 양구군청 축산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이동우 씨가 불의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면서 유족연금과 퇴직수당 6800만여 원을 기부해 설립된 장학회로, 고인의 축산업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문의 ☎ 033-480-7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