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 2026년 4월7일 정부와 강원도 현장기반 지원대책 조속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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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이 농자재값 폭등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2026년 4월7일 오후 1시30분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앞에셔 기자회견을 개최해 전쟁 여파로 영농자재비가 폭등하고 있다며 정부와 강원도는 현장에 기반한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원유 부족으로 인한 물가인상의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유류값과 주식시장은 요동치고 있으며, 곧 전쟁이 끝날 거라는 희망 고문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경제는 불안한 출렁 다리위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농업이라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바로 식량인데, 이 식량 생산 농업이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용 면세유는 1,500원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요소비료와 복합비료는 품절이 되었다는 문자가 쏟아지고 있으며, 여타의 영농자재도 20% 이상 오를 거라는 예측이 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소식을 접하고 있는 강원도 농민들은 애끓는 심경으로 지난해 기후재난으로 인해 밭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데다 올 봄 영농철에 영농자재 부족과 가격폭등 조짐으로 인해 설상가상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게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의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책임이겠지만, 이러한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농업에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는 정부와 강원도의 무대책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전쟁 추경 26조원을 편성하면서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업예산은 불과 0.3%에 불과하며, 더 더욱 황당한 것은 지원항목에 철 지난 시설 하우스 난방비 면세유를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영농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용 면세유는 빠져 있는 등 현장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들이 남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폭등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각종 비닐, 박스, 비료등 영농자재에 대한 지원대책은 전혀 없다며 과연 농업은 이재명 정부에서도 외면당하고 있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농어촌 예산에 허수로 잡히는 농어촌기본소득 예산은 소멸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생을 위한 정책이므로 행안부 예산으로 편성하고 사업관리 부서도 농림부에서 행안부로 이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이제 6.3 지방선거가 60여일도 채 남지 않았다며 각 당에서 민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조금의 관심과 애정도 없는 것 같아서 농민들은 또 한번 실망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현장과 괴리된 이상한 지원정책을 한다면, 각 정당 후보자들이 현장에 기반한 농업지원책을 준비해서 건의해야 하며, 또한 강원도와 18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중앙정부만 바라볼 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현장에 맞는 지원책을 고민하고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 건너 불구경하는 상황이라고 비토했다.


이에 강원도 30만 농민을 대표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중앙정부와 강원도 그리고 18개 시,군 자치단체에 대해 첫째, 이재명 정부는 현장 상황을 무시한 추경 농업지원 방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예산을 확대하고 둘째, 강원도 농정당국과 18개 시,군은 현실의 농업상황에 대해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하고 영농자재비 수급점검과 대책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며 셋째, 농협중앙회와 각 단위농협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강원도내 영농자재 수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전농 강원도연맹은 4월 20일까지 위와 같은 농민들의 요구에 정부와 강원도 18개 시 , 군 자치단체가 합당한 노력과 대책을 내올 것을 요구하며, 만일 선거를 핑계로 유야 무야 넘어간다면 총력을 다해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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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농자재값 폭등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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