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 김홍규 시장, 3월 19일(목) 기자회견 통해 AI 특화도시 강릉(민자형&공공형) 도약 밝혀

[꾸미기](사진)강릉시 AI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시범도시 조성 기자회견 3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AI 특화도시 강릉(민자형&공공형) 도약을 위해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시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이와관련,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3월 19일(목) 오전 11시 강릉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강릉데이터센터 유치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 강릉의 미래 혁신의 중대한 첫걸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의 거센 물결 속에서, 강릉은 단순한 변화의 수용자가 아니라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가 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강릉을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한편, 국토교통부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도 과감히 도전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이 두 가지 프로젝트는 강릉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릉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그리고 혁신에 대한 열정이 결합된다면 앞으로 우리는 ‘사람과 인공지능이 함께 성장하는 강릉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AI 특화도시 강릉 도약을 위한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시범도시 조성’과 관련, 첫 번째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으로 강릉은 그동안 여러 차례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으며, 다수의 사업 제안을 검토한 바 있다고 피력했다.


그중 최근에 데이터센터 조성 역량과 자금력을 갖춘 투자자를 만나 강릉시 남부권 일원에 AI 데이터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사업의 투자 주체는 ㈜강릉디씨 피이에프로이며, 강릉 남부권 일원에 총 1기가와트 규모의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특화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총사업비는 13조 8천억 원 규모가 될 것이며, 빅테크 기업 등 데이터센터 실수요자의 내부설비까지 고려하면 총 69조 8천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번 사업은 첫째, 글로벌 AI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에서, 강릉의 전력 수급 사정 등을 고려한 입지여건이 탁월한 점, 둘째, 1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AI 중심으로 지역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해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유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대규모 산업 유치에 따른 세수 확대를 통해 지방 재정자립도 확충에 따른 정책 자율성 강화 부분을 복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꾸미기](사진)데이터센터 1단계 조감도.jpg

 

이어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으로 총 5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1차로 강동면 안인진리에 시설 건축비 1조 4천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며 빅 테크 기업의 요구에 따라 사용자 설비가 추가되는 경우 총 7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또 강동면 안인진리 300-31 인근 약 9,060평 규모로 추진되는 AI 데이터센터는 연 면적 15,880평으로 지상 4층, 지하 3층 건물 2개 동으로 건축될 예정이라며 2025년 5월부터 추진된 사업은 올해 1월 최종 건축허가를 득한 후, 전력계통 영향평가를 마치고 현재 한전의 전력사용승인신청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PF 구성을 완료하고 이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현장실사가 예정돼 있다고 했다.


이와함께 사업 추진에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조기 준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추가적으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3월 26일 목요일에 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어 관계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여기에다 1차 안인 AI 데이터센터 추진과 병행해 2차에서 5차 AI 데이터센터도 동시에 추진 중이며, 2차 60메가와트, 3차 80메가와트, 4차와 5차는 총 800메가와트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더나가 기대 효과로 1단계에서 5단계까지의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기가와트급의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가 강릉에 조성될 것이며 이에 따른 세수 확대 및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매년 일천억 원에서 이천억 원 규모의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재정자립도가 현재 16.7%에서 24.3% 내지 32%로 약 7.6%포인트 내지 15.3% 포인트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는 강릉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의존재원 비중을 줄여 자치행정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또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집적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유치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아가 지역업체의 관련 산업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이며, AI 관련 산업의 직접 일자리도 1천여 개가 확보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력 수급과 추진 속도가 중요한 만큼 강릉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근시일내 실체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꾸미기](사진)Ai 특화 시범도시 개념도.jpg

 

이에 더해 두 번째,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 도전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은 교통 ․ 안전 등 분야에서 AI를 실증하고, 도시 전체를 AI 기반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대전 ․ 충북 ․ 충남권과 강원권, 두 권역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권에서 1개소를 선정한다고 했다.


사업 추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고, 공모에 선정되면 기본구상 예산으로 국비 20억원을 지원(LH 과업수행)하며 향후 조성사업 예산은 재정 당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며 사업내용의 큰 줄기는 공공에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은 AI 기술을 개발 ․ 실증을 하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강릉이 가진 강점은 첫째,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라며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면서 쌓아 올린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 경험과 자율주행 실증과 스마트 교통시스템 운영의 기반 ․ 노하우를 갖고 있고 둘째, 선도적 스마트시티 및 AI 기반 사업 경험이라며 대표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비롯 다양한 스마트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해 실증 기반의 서비스 구현 역량을 확보했다고 했다.


셋째, 도시 특성과 미래 성장 동력의 시너지라며 다양한 도시 특성에 AI 융합이 가능하며, 시민 뿐 만 아니라 연간 약 3,500만명의 관광객이 AI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따라서 김 시장은 기대효과로 먼저, 공모에 선정되면 약 2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 확보로 미래도시 혁신 인프라를 조성해 AI 기술 ․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2024년 신축한 도시정보센터를 도시운영의 핵심 컨트롤 타워인 AI 기반 도시지능센터로 업그레이드해 시 전반의 행정서비스 향상, 도시운영 효율성 증대, 체감 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2026년은 민선 8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해이자, 그동안 추진한 모든 전략과 정책이 결실을 맺고 미래 도약의 디딤돌이 되는 매우 중대한 해라며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그리고 AI 기반 혁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데이터센터 유치 및 시범도시 조성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