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와 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을 함께 할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모집한다.
2019년 4월부터 상시 모집하며, 지원자격은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은 관내 마트, 편의점, 철물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1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주간담회 및 생명사랑 캠페인 물품지원-모니터링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삼척시 생명사랑지킴이 자격이 부여되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및 물품지원, 우수 참여점포 인센티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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