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8일(토) 경포해수욕장 개장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테마와 힐링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테마와 힐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한 강릉의 여름이 경포해수욕장이 2025년 6월28일(토)부터, 나머지 17곳 해수욕장은 오는 7월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해수욕장은 오는 8월17일(일)까지 운영된다.
경포해수욕장은 6월28일(토) 오후 2시 중앙광장에서 식전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수상안전요원 선서식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으로 피서객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종합 물놀이 시설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운영하기 위해 플로팅 브릿지(폰툰)를 올해 총길이 130m로 작년보다 10m 연장 운영한다.
또 해수풀장은 온수풀을 신규 설치해 어린이들의 체온 조절을 돕고, 유아용 풀장 및 유아 전용 슬라이드를 신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24년 반응이 좋았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는 착륙풀 등을 일체형으로 조정하는 등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해수욕장 내 슬라이드는 모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매력을 더 한다.
이와함게 해수풀장내 그늘 쉘터도 신규 설치해 햇빛 걱정 없이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길이 40m의 챌린지런 기구를 도입, 한층 더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해수풀장 조성에 힘썼다.
여기에다 올해는 캠핑과 비어를 결합한 테마 해수욕장을 주문진에 신규 조성해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와 경험을 제공한다.
더나가 캠핑을 즐기면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야간조명과 다채로운 무대 및 공연 등을 통해 밤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더불어 안목해수욕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반려견 가족을 위한 ‘펫 비치’를 운영하며,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한층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피서객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강릉시는 강릉경찰서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경포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즉각적인 사고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수온 상승으로 늘어나는 해파리·상어 등 유해생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포 · 주문진 · 안목해수욕장에 유해생물 방지망을 시범 설치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어퇴치기를 가동해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강릉 여름축제의 대표주자인 ‘비치비어페스티벌’은 경포해수욕장 개장 전인 오는 6월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펼쳐져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의 문을 활짝 열고, 이어 7월4일(금)부터 8월17일(일)까지 경포호수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2회 강릉전국버스킹대회가 다채로운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한여름의 감성을 물들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7월29일(화)부터 8월 4일(월)까지 ‘경포 썸머페스티벌’이 열려 화려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여름 최고의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상복 강룽시청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강릉 해수욕장이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피서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새롭게 준비한 테마와 힐링 요소들을 통해 강릉 바다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