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오는 3월28일(목)부터 4월5일(금)까지 26개 부서를 방문해 ▴주 단위 집행계획의 현실성과 사전행정절차 이행여부 ▴1억원 이상 사업 집행 불가액 발생시 사유파악 및 대책 ▴공정률 및 사업별 변경사항과 집행 불가사유 일체를 점검한다.
특히 30억원 이상 대형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대책수립과 행정지원을 한다.
태백시청 기획감사과 예산담당은 “지출 가능한 최대치의 집행계획 및 행정절차 이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부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의 2019년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974억원의 60%인 1,184억원으로, 3월20일 현재 목표액 대비 19.5%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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