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항 환동해 물류거점항만도약 및 지역경제발전 기여 다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임 김채균 제40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58세 · 사진)이 2025년 4월14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경상남도 거제 출신으로 마산중앙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국립수산물검사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총무과, 홍보담당관실, 항만안전보안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을 거쳐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부임했다.
김채균 청장은 ”동해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해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동해신항 개발사업 및 국가어항 연안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개선,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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