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조례심사특위 제1차 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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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구 의원)는 2025년 3월25일(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6건을 심사했다.

이어 심사한 11건의 조례안은 3월 31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또 제261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3월25일 제2차 회의를 개회해 아동청소년과, 민원과 등 8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 정정순 위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정월대보름제에서 향후 원활한 기줄다리기 행사를 위해 기줄다리기 보관 및 관리 방식을 개선할 것과 향토문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광우 위원장은 진로체험 지원센터의 교육생들이 특정 직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과 전담 인력 확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양희전 위원은 지역 주민들간의 지적불부합지 갈등과 소송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적 재조사 사업의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적극적 추진을 피력했다.

□ 김희창 위원은 정라진 인근 민화 수석 전시관의 협소한 공간을 확장해 수석 전시와 관광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원학 위원은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해 문자 통역기 및 조청기를 각 읍면동 민원실에 설치해 주민들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정연철 위원은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설문조사 및 관리감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과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지역내 편의점 및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 김재구 위원은 이승휴 제왕운기 기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조율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