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드림스타트가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미 취학아동 가정방문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 취학아동 가정방문 수업은 교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 아동들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연령에 따라 독서-한글지도, 교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해 아동 양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교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문수업 유경험자와 자원봉사자 포함 총 5명이 활동한다.
정순기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인지적 자극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말순 동해시청 드림스타트담당은 “동해시드림스타트는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두뇌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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