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 2025년 2월14일‘농업인의 날 최초발상지 원주’개최 당위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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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2025214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국가 기념행사의 원주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그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 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1964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3번 겹치는 11()11()11()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는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건의를 지속 추진했으며, 1996년 농어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2년에 이를 기념하고자 농민의 날 행사를 처음 개최했던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시는 매년 1111일 추수감사 제례인 삼토제례를 올리고 있으며,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삼토페스티벌은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농업·농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곽희동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유치로 원주시 농업인의 날의 위상을 드높이고 원주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라며, “관련 기관 단체와 협력해 기념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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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 원주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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