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교육 운영사업 통한 생태적 가치이해와 지역활성화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다가오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아·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생태를 학습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따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산림교육의 기회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 산림교육 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및 전문업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에 위탁해 유아숲체험원 및 정선관내 초·중·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외계층·발달장애 등 사회취약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넓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내 정선군 사북읍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산림교육의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 대해 자체 안전정비사업을 실시,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