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9(수)과 30일(목) 쓰레기 미수거 각 가정 30일(목) 오후 6시 이후 배출해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 청소상황실 설치 및 기동차량 4대, 연인원 54명을 동원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설 당일인 29(수)과 30일(목) 이틀 동안은 환경관리원과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30(목) 오후 6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김동관 강릉시 자원순환과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길 바란다.”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깨끗한 강릉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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