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7일~24일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 및 의안심사특위-예결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의회(의장 정창수)는 2025년 1월17일, 제302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첫 회기를 시작했다.
정창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 및 답변과 1월21일, 22일 실시되는 비상계엄시 전개된 양구사태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동료의원에게 양구군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적극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을 위한 여건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 제302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가결한 후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돈준)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묵)를 구성했다.
이후 제1차 조례 등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돈준)를 열어 양구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제1차 조례특위 주요 질의·답변으로 ○신철우 의원은 경제체육관에 대해 군부대 유휴부지를 이용한 사업추진 시 토양정화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정미 의원은 관광문화과에 대해 양구군 산양증식·복원센터를 산양 · 사향노루 센터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인 만큼 산양과 사향노루 관련 연구에 많은 노력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