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20일 38명 학생들 수료증과 축하의 장미꽃 전달 격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2024년 12월20일, 한국어학당 제1회 정규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어학당 개설 이후 첫 번째로 진행한 정규과정 수료식으로, 본 학당의 발전과 우수한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에 이번 수료식에서 수료증 전달 외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특별히 상장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레 티 하(LE THI HA) 학생은 상장과 함께 1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풍 지 혜(PHUNG TRI TUE)와 응웬 티 투 우옌(NGUYEN THI THU UYEN) 학생에게 우수상과 함께 9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다우 탐 훙(DAU TAM HUNG) 학생에게 공로상과 함께 96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강원도립대학교 1기 한국어학당 수료생 38명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3급 4명, 2급 29명, 1급 9명이 합격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학당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으며, 교육 수준과 학생들의 열정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이다.
김광래 총장은 “38명의 학생들이 1년간의 한국어학당 과정을 잘 마무리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며, 한국어학당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원하는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총장은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