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주)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 공동수급 작품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사업을 진행해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그중 당선작 1점과 입상작 1점을 발표했다.
당선작 1점에게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하며, 입상작 1점에 대해서도 소정의 보상비를 지급한다.
이번 당선작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의 공동수급 작품으로 연면적 26,847.97㎡ 청사 지하 2층 / 지상 6층, 의회 지하 2층 / 지상 3층에 총 주차대수는 435대이며, 정선지역의 상징성과 독창성이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층부의 커뮤니티공간과 업무공간의 분리, 옥내·외동선, 향후증축 확장성에 점수를 잘 받은 것으로 평가해 심사위원들의 표를 많이 받았다.
이차원 정선군 회계과장은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이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3년여에 걸쳐 기본계획수립, 타당성조사, 투자심사를 완료했다.”며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편입부지보상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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