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체국, 성탄절맞이 행복나눔 봉사활동실시

최종편집 2025-0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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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10일 다문화가정 위해 춘천시가족센터 300만원 물품 후원

[꾸미기]춘천우체국 가족센터 후원물품 전달 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박치관)은 2024년 12월10일 춘천시가족센터(센터장 임미라)을 찾아 우체국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춘천시가족센터에 다문화 가정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행했다.

박치관 춘천우체국장은 “성탄절을 맞아 춘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한 작은 정성이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적 역할 확대 및 따뜻한 손길의 나눔 사업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우체국이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한국전통식품인 김과 약과 등으로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해당 물품은 춘천 어느 지역 우체국에서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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