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 2024년 4월1일~12월 현재 관할 구역사회봉사 대상자 연인원 160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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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영월보호관찰소는 20244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국내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오지가 많은 관할 구역인 태백시, 정선군, 평창군, 영월군 관내 60대 이상의 고령농가를 발굴, 사회봉사 대상자 연인원 160명을 투입해 오지마을 오지게 사회봉사를 시행 중이다.

 

수혜농가는 각 지역 농협과의 협조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손길조차 찾기 힘든 세대를 선별해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20여 농가에서 고추말뚝 박기, 감자 수확, 팥단 옮기기, 비닐 걷기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상자 김모(52)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 농가에 도움이 돼 뿌듯한 마음이 들었으며 새로운 삶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현식 영월보호관찰소장은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오지의 고령농가에 투입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그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지마을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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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보호관찰소, 오지마을 오지게 사회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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