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3일(화) 마을통장 등 55명 위촉 산림보호 및 예방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12월3일(화) 태백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체결 마을인 문곡소도동 10통 마을통장 등 55명을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으로 위촉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산림 재난(산불, 산사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산림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하는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산림재난으로부터 마을 및 지역주민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산림재난자율감시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마을을 대상으로 관리소와 산림재난자율감시단과 함께 합동으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으로 산림재난 예방활동 수칙 및 대처 방법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해 나갈 방침이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마을에서 경각심 없이 행해지고 있는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산림연접지 소각, 사각지대의 불법 산지 전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을 통해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을 태백국유림관리소가 관할 하고 있는 전 마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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