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 "2024년 5월 시행-2025년 참여 5개 시군-미참여 3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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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20241125() 실시된 건설교통국 예산안심의에서 ‘K-패스 사업이 행정의 준비 소홀로 도민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지체되는 일이 나와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K-패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행하는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으로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환급해 주는 사업인데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후속 사업으로 202451일부로 시행했다.

 

김 의원은 “K-패스사업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서민들에게 참으로 유익한 사업이라면서 이미 20245월부터 시행했는데 내년이 돼서야 이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시군이 5개이고 내년에도 미처 참여 못하는 시군은 3라고 지적했다.

 

물론 이 사업이 국비 50%, 시군비 50%로서 사업 시행의 주체가 시군인 것은 알지만, 이렇게 유익한 사업에 행정이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해 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도 집행부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도 집행부는 해당 시군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독려할 것과 어려운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주름살을 펴게 하는 책임 행정을 펼쳐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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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강원도의원, K-패스사업 준비소홀 도민피해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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