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8(토)
 
  • 11월15일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시 춘천→남이섬 입도 시설 서둘러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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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0241115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춘천에 실익이 되는 부분은 전혀 없다.”, “앞으로 타 시도와의 협업을 고려할 때 강원도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실익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기영 의원은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의 섬이다. 그런데 춘천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라며, “춘천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도 시설부터 시급히 마련해서, 소중한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타 시도만 경제효과를 크게 누리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을 빨리 개선해야 한.”고 열변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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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도의원, ‘북한강 수변관광특구’사업 경제효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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