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6일 청소년센터 밴드페스티벌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11월16일(토) 청소년센터에서 밴드페스티벌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을 개최한다.
청소년센터 개관 후 청소년 밴드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밴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대외적인 공연 기회가 필요했다.
시는 초록봉의 가을을 배경으로 2023년 11월 ‘어셈블: 어느 가을 날’ 행사를 개최,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따라 이 같은 큰 인기에 힘입어 2023년과 같이 가을을 배경으로 오는 11월16일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 날’을 연다.
또 오후 1시부터 지난 10월부터 2주간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 학급 모임,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모임 등에서 플리마켓을 운영, 의류, 인형, 장난감, 악세사리,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다.
이와함께 플리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리스마스 디저트 커트러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페트병 리사이클, 원단으로 카드지갑 만들기, 나만의 악기 칼림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열린다.
이밖에 오후 3시30분부터 이번 행사의 백미인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에 청소년밴드 6팀이 참여해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밴드 뿐 만 아니라 강릉영동대학교와 강원대학교 밴드가 함께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그리고 신나는 밴드 음악을 들으며 가을날 추억을 쌓을 좋은 기회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