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5일~29일 경제강의와 보드게임활용 체험형 경제·금융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경제·금융에 대한 개념을 배움으로써 경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월4일(월) 밝혔다.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은 오는 11월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14세에서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경제 강의와 캐시플로우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형 경제 ·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소득 유형별 특징과 지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득과 소비에 관한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 금융 보드게임을 활용해 돈의 흐름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한 소비 습관과 계획적인 자산관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청소년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이번 교육을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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