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0월31일 국민 보건 복지 권익증진 기여 공로 시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사회복지 부부공무원인 전수영 주무관(경로장애인과), 김상기 주무관(아동보육과)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으로 선발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은 이번에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 3만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민 보건 ․ 복지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가족 공무원 20가구를 선정했다.
전수영-김상기 주무관 부부는 강릉시에서 각각 15년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시민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바 있으며, 특히 복지관련 업무만으로 긴 시간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해 왔다.
전수영, 김상기주무관 부부는 “보건복지부에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부부가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31일 오후 1시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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