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4일(월)부터 화장로 기존 4기에서 2기 증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청솔공원 솔향하늘길(화장장) 화장로 증설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4년 11월4일(월)부터 화장로를 2기 증설해 기존 4기에서 6기로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10월 착공, 2024년 10월에 준공해 시 운전(2회) 및 환경부 승인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에 완료된 화장로 증설로 일일 화장 수용 능력은 기존 12구에서 16구로 확대되며 추후 화장인구가 늘어날 시 수용 능력을 더 늘릴 예정이다.
또 화장은 1일 4회차로 진행하며 각 회차당 4구를 화장하고, 1회차(관내)는 08시, 2회차(관내)는 10시, 3회차(관내외)는 12시, 4회차(개장)는 14시 진행한다.
아울러 2024년 10월 기준 강릉시 연간 화장건수는 2,000여건으로, 일일 평균 7.7건 발생하고 있으며 강릉시는 시민들의 화장처리와 관련,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한다.
이경은 강릉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보다 나은 시설로 환경이 조성된 만큼 유족의 마음으로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시설을 운영하고, 좀 더 나은 장사(葬事)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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