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시청 9층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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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시청 9층에서 마을세무사들과 함께하는 국세 · 지방세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국세 · 지방세 무료상담의 날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 926일 운영을 시작해 상담 건수가 매주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평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상담실에 비치된 상담카드에 적어 신청하면 마을세무사와 대면 상담을 통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와함께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원주시에 8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김스젠 원주시청 세무과장은 상담 비용 탓에 세금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많아 이번 국세·지방세 무료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033-737-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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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세 · 지방세 무료상담의 날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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